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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 전국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 대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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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 소속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이 지난 7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골든에이지(어르신) 합창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립합창단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59세 이상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된 합창단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 경연이다.

예선을 거쳐 최종 12개조가 결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은 ‘산유화’와 ‘뭉게구름’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2005년 창단된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은 지휘자 김충환, 반주자 심지현을 비롯해 59세 이상 강북구 주민 65명으로 구성됐다.

주 2회 정기 연습을 하고 연 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4·19합창경연대회, 서울국제시각장애인뮤지페스티벌 등 초청 공연을 통해 지역 사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합창단은 오는 11월 27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제20회 정기연주회를 열 예정이다.

서강석 대표이사는 “무더위 속에서도 열과 성의를 다해 준비한 지휘자와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창단 20주년 정기연주회도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로 감동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대상 수상은 단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강북구립시니어합창단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며 지역의 문화적 자긍심을 더욱 높여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4_000329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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