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건설업·지역고용 현 상황은?…외채 건전성 지표도 주목[경제전망대] 4

AD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다음주에는 최근 국내 건설업 동향과 지역 고용 시장에 대한 통계자료가 발표된다.

16일 정부 부처에 따르면 통계청은 오는 22일 ‘2024년 건설업조사 결과(공사실적부문)’를 발표한다. 최근 건설업 부진이 경기의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국내 공사 실적이 어떤 움직임을 보였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통계청의 ‘2023년 건설업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 2023년 국내 건설공사액은 359조원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했고 건설업 기업체수는 8만7891개로 전년대비 0.8%늘었다.

하지만 건설계약액은 298조원으로 전년 대비 12.1% 감소했다.

건설공사액은 2020년을 제외하고 2011년부터 2023년까지 증가세를이어왔지만, 건설계약액은 2019~2022년 4년 연속 증가한 뒤 2023년 감소 전환했다.

통계청은 21일 ‘2025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를 발표한다.

지난해 하반기 9개도 시지역 고용률은 62.4%로 0.1%(포인트)p 하락했고, 실업률은 2.9%ㅀ 0.2%p 상승했다.

9개도 군지역 고용률은 69.4%로 0.5%p 올랐고, 실업률은 1.1%로 0.1%p 떨어졌다.

7개 특광역시 구지역 0.3%p 오른 59.0%, 실업률은 0.2%p 내린 3.4%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2025년 2분기말 대외채권·채무 동향을 발표한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대외채무는 6834억달러로 1년 전보다 1.6% 증가했다. 만기 1년 이하 단기외채는 1493억달러, 만기 1년 초과 장기외채는 5341억달러로 집계됐다.

대외채권은 외환보유액 감소 등에 따라 1조513억달러로 지난해 말보다 0.8% 감소했다.

외채 건전성 지표는 다소 악화했다. 총외채에서 단기외채가 차지하는 비중은 21.9%로 지난해 말보다 0.1%p 올랐다.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율은 36.5%로 1.2%p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6_0003292154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