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배우 김석훈이 노화를 체험하고 충격을 받는다.
오는 7일 방송하는 SBS TV 예능 프로글매 ‘새 개의 시선’은 노화에 대해 세 가지 시선으로 파헤친다.
앞서 김석훈은 ‘노인 체험 키트’를 착용하고 직접 노화된 몸을 경험한다.
그는 허리와 무릎을 구속하는 도구 때문에 끝내 허리를 펴지 못한다.
이에 김석훈은 “무릎에 큰 무리가 간다”며 포기하고, 출연진은 “노화가 이렇게 무섭구나”라고 한다.
이어 역사학자 정재환은 중국 시양 마을에서 우물을 파던 농부가 발견한 작은 흙 인형으로부터 시작된 진시황의 불멸 집착을 보여준다.
이는 노화를 거스룰 수 없었던 인간의 집착이 남긴 극적인 사례로 나온다.
그런가하면 방송에선 미국 기업가 브라이언 존슨을 소개한다. 그는 47세 나이로 심장과 폐 등 주요 장기 생물학적 나이를 10~20대 수준으로 돌려 화제가 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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