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노인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시니어 디지털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을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 활용 프로그램은 기본 앱 활용법, 카카오톡을 활용한 소통 방법 등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AI 첫걸음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 도구를 이용한 검색, 문서 작성, 생활정보 탐색 등을 배울 수 있다.
대현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와 서비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고령 세대가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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