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공연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이색 이벤트 패키지를 오픈했다. 생생한 탭댄스를 체험하는 탭댄스 원데이 클래스와 화려한 무대 뒷모습을 직접 보는 백스테이지 투어다.
백스테이지 투어 패키지는 16~17일 양일간 진행된다.
해당 패키지를 예매한 관객은 공연 관람 후 빌리 역의 배우 장지후, 기세중, 김상훈 무대 감독과 함께 직접 무대 뒷모습을 체험할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 패키지는 20일과 22일, 23일 공연 3회차에 한해 진행된다. 공연 관람 전 ‘브로드웨이 42번가’ 안무 감독을 맡고 있는 권오환 안무가에게 탭댄스를 배울 수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브로드웨이로 건너온 페기 소여가 뮤지컬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화려한 탭댄스, 중독성 강한 스윙 음악으로 사랑 받아왔다.
이번 2025시즌은 다음 달 14일까지 샤롯데시어터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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