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소산 박대성(80) 화백이 대구 리안갤러리에서 개인전 ‘화여기인(畵如其人0)을 열었다. 가나아트 전속 작가인 박 화백이 리안갤러리 대구에서 여는 첫 개인전이다. LA 가나에서 박 화백의 능수버들 그림을 보고 반한 안혜령 대표와의 인연이 계기가 됐다. 층고가 높은 전시 공간에 맞춰 세로 7m에 달하는 대형 폭포 그림과, 생명력을 상징하는 초록 능수버들 신작 등 총 16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0월 1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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