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2025년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 공모전’ 연장 11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2025년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 공모전 사전접수 기간이 한 달 연장됐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사)한국관광학회와 함께 ‘2025년 템플스테이·사찰음식 논문 공모전’ 사전접수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사업단 관계자는 연장 이유에 대해 “당초 8월 31일 마감 예정이었던 사전접수는 높은 관심과 참여율에 힘입어 한 달 연장됐더”며 “현재 본 접수는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업단이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의 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련 연구 환경을 확장·개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한 불교문화의 현대적 가치와 정신·관광자원으로서의 지속가능성 탐색 관련 자유주제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이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논문접수는 내달 31일까지 가능하다.

수상자는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1차 결과는 11월 9일 발표된다.

본선 발표와 시상식은 11월 21일 한국관광재단 시민아카데미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상은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등 부문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씩 총 10팀을 선정해 총 상금 1380만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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