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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종이학…아이브 반일논란 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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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아이브’가 반일 논란에 휩싸였다.

티저 영상을 만든 OUI 감독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연인들의 사랑을 방해하는 ‘이블 큐피드'(evil cupid) 콘셉트를 표현하려는 의도였다”며 “사랑의 매개체인 종이학을 태우는 연출에 다른 의미는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아이브는 8일 4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시크릿'(IVE SECRET)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큐피드 모습을 한 채 등장했다. 종이학을 불태우거나, 날개 달린 오브제를 부수고, 총으로 유니콘 인형을 쐈다.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반일 감정을 표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영상 공개일이 나가사키 원폭 투하(1945년 8월9일) 하루 전이며, 일본과 평화를 상징하는 종이학을 태운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일본인 멤버 레이가 ‘아임 쏘리'(I’m sorry) 문구 의상을 입은 것도 문제 삼았으며,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가라는 점을 부각했다고 봤다.

이 앨범은 25일 오후 6시 공개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엑스오엑스지'(XOXZ)를 비롯해 ‘미드나잇 키스'(Midnight Kiss) ‘와일드 버드'(Wild Bird) ‘디어, 마이 필링스'(Dear, My Feelings) ‘갓챠'(GOTCHA) ‘삐빅'(♥beats) 등 총 6곡이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4_0003291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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