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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북가좌동에 ‘해담는 도서관’ 개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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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북가좌2동 복합청사(응암로 131) 2~3층에 ‘해담는 도서관’을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구가 직영하는 이곳은 월~목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일요일은 오전 9시~오후 5시 문을 연다. 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도서관 2층은 안내데스크와 어린이열람실, 임산부휴게실, 3층은 종합열람실과 프로그램실 등으로 꾸며졌다.

북가좌동에 거주하는 김모(38)씨는 “이렇게 큰 도서관이 생겨서 너무 반갑고 시설이 깨끗해 아이들이랑 이용하기 편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주민 이모(60)씨는 “도서관 건립 전부터 기대가 많았는데 실제 이용해보니 접근성도 좋고 열람실도 넓다”고 말했다.

해담는 도서관은 앞으로 독서동아리, 자원봉사, 저자와의 만남, 방학 프로그램, 그림책 읽어주기, 인문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 도서관이 책과 쉼을 나누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서비스로 많은 분이 찾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08_000328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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