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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AI 사진 본질 탐구…’AI 사진혁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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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인공지능(AI)가 만든 이미지는 단순한 ‘가짜 사진’이 아니라 감정을 표현하는 새로운 언어가 되고 있다.

20년 넘게 사진 교육과 창작 실험을 이어온 오승환 경성대 교수는 책 ‘AI 사진혁명'(눈빛)에서”사진은 기술이 아니라 감정의 언어”라는 문제의식을 시작으로 동굴 벽화에서 디지털 아트에 이르는 인간 이미지 창작 욕망을 오늘날 AI 이미지 생성까지 이어 해석한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AI 생성 이미지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으로, 단순한 기술 해설을 넘어 사진의 역사와 인지심리학을 토대로 AI 사진의 본질을 탐구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진의 기원과 본질을 되묻고, AI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과 윤리적 고민을 함께 제시한다.

이 책은 카메라 옵스큐라와 사진기의 탄생, 필름에서 디지털로의 전환, 스마트폰과 SNS의 확산, 포스트포토그래피 개념까지 사진사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짚는다.

저자는 인간이 이미지를 만드는 이유를 인지심리학적 관점에서 탐구하면서, AI 이미지 역시 “감정을 시각화하려는 인간 본능의 연속
“임을 강조한다.

이 책의 특징은 저자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AI 사진 작품을 수록했다.

저자는 자신의 사진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프롬프트 디자인과 이미지 기획 과정을 거쳐 생성된 사진들을 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07_000331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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