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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10구역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현장서 구석기 시대 추정 지층 발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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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신길뉴타운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신길10구역 재건축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남서울아파트 재건축 현장에서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됐다.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재건축 조합은 관할 구청과 국가유산청에 신고했고, 현재는 현장 보존 조치가 이뤄진 상태다.

‘매장유산 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사 중 유물이 발견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신고해야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이 발견돼 신고한 것이고, 문화재가 있는지 여부는 발굴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조합은 국가유산청에 발굴 허가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구석기 시대로 추정되는 지층에 실제 문화재가 있는지를 조사할 에정이다.

신길10구역 남서울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9층, 총 812가구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신길뉴타운 16개 구역 중 아직 착공하지 못한 유일한 단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28_0003307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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