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조윤희가 딸과의 근황을 공개했다.
조윤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파 데이 괌(Hafa Adai! Gaum)”라고 적고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딸 로아와 괌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올해 만 8세인 로아 양은 조윤희와 똑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뚜렷한 이목구비와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로아 또 컸네요. 얼굴도 너무 이쁘고 진짜 모전여전이네”, “사랑스런 로아”, “딸이 클수록 조윤희 배우님 닮아가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조윤희는 2002년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했다. 드라마 ‘열혈장사꾼'(2009), ‘내게 거짓말을 해봐'(2011),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 ‘프로듀사'(2015) 등에 출연했다.
KBS 2TV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2017)로 인연을 맺은 이동건과 2017년 결혼해 이듬해 딸 로아를 품에 안았다.
결혼 3년 만인 2020년 협의 이혼했으며, 딸의 양육권을 조윤희가 갖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