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리얼 월드 게임 ‘포켓몬 GO'(Pokémon GO)와 손잡고, 21일까지 ‘포켓몬 GO : 달콤 오싹한 모험’ 이벤트를 연다.
11월16일까지 개최하는 가을 시즌 축제 ‘포켓몬 월드 어드벤처 : 고스트 대소동’의 일환이다.
롯데월드는 이번 협업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포켓몬을 잡을 기회와 게임 내 혜택, 현장 경품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이벤트 기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8시 롯데월드 전역에서 ‘포켓몬 GO’ 앱을 열면 ‘주뱃’ ‘나옹(알로라의 모습)’ ‘팬텀’ ‘어둠대신’ ‘해골몽’ ‘냐스퍼’ 등 가을 시즌 콘셉트에 맞는 포켓몬이 평소보다 더 자주 출현한다.
‘일반 포켓몬과 다른 색상을 가진 개체’ ‘장식을 단 팬텀’ 등도 등장해 16일간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다양한 게임 혜택도 주어진다.
‘루어모듈’ 효과가 3시간 지속한다. 친구와 함께 ‘레이드 배틀’에 도전하면 ‘보스 포켓몬’을 더 빠르게 퇴치할 수 있는 ‘어택 보너스’가 적용된다. 특정 포켓몬을 교환할 때 사용하는 ‘특별한 교환’이 1회 추가된다. 앱 내 롯데월드 일대에서 제공하는 이벤트 한정 무료 시간 제한 리서치를 통해 장식을 단 팬텀을 비롯해 ‘냐스퍼’ 등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현장 이벤트와 추첨 리워드도 풍성하다.
어드벤처 1층 위니비니 광장과 로티 트레인 정류장에 마련된 ‘포켓몬 GO : 달콤오싹한 모험’ 부스에서는 참여자에게 포켓몬 엽서와 스티커를 증정한다.
포켓몬 GO 앱에 깜짝 등장하는 ‘무우마’를 GO 스냅샷으로 촬영해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포켓몬 고 플러스 플러스'(Pokémon GO Plus +) ‘팬텀 봉제 인형’ ‘포켓몬 키링’ 등을 나눠준다. 무우마는 하루 3회까지 등장하는데 색상이 다른 개체가 출현할 확률도 높다.
한편, 롯데월드는 이번 가을 축제에서 실내 어드벤처를 ‘큐티 호러’, 실외 매직 아일랜드를 ‘리얼 호러’ 테마로 각각 꾸며 고객이 두 가지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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