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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자기 출연료를 걸고 내기를 진행한다.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선 경상남도 통영을 찾은 전현무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가 먹방을 펼친다.
전현무는 “사실 통영은 서울 사람도 많이 오는 곳”이라며 “관광지일수록 맛집 찾기가 쉽지 않다”고 설명한다.
이어 전현무·곽튜브는 통영 대표 음식으로 통하는 충무김밥을 첫 끼 메뉴로 정하고 길거리 인터뷰를 시도한다.
시장 상인들은 입을 모아 한 충무김밥 맛집을 추천하고, 두 사람은 곧바로 해당 식당에 찾아가 식사를 한다.
그런가하면 전현무는 “오늘 올 ‘먹친구’는 네가 못 맞힐 거다”라며 “맞힌다면 내 출연료를 전부 주겠다”고 곽튜브에게 제안한다.
이에 곽튜브는 “완전 복권 당첨 수준 아니냐.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너스레를 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이병준이 ‘먹친구’로 등장해 전현무와 인연을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ja29@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