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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60억 아파트’ 떠난다 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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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C 전현무가 약 2년 만에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본가와 가까운 경기 김포로 이사 계획을 세운 전현무는 자신이 중심이 아닌, 어머니만을 위한 삶을 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전현무는 이날 방송에서 “2년 전에 야심차게 선포했던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 삽을 김포에서 뜰까 합니다”라고 밝혔다.

평소 텃밭을 가꾸는 전원주택 생활의 로망을 갖고 있었던 전현무는 직접 ‘로망 하우스’를 찾아 임장에 나섰다.

전현무는 김포 주민이었던 김숙과, 현재 김포에 살고 있는 빽가에게 연락해 조언을 구했고, 빽가의 집을 구경했다.

빽가네 마당과 창문을 가득 채운 산 뷰에 전현무는 “제일 먼저 좋았던 건 그린그린. 풀 보면 힐링이 되고, 새들을 보는 게 행복하지 않을까?”라며 만족했다.

본격적으로 임장에 나선 전현무는 탁 트인 옥상 뷰가 일품인 집을 보고 “혼자만의 공간에 탁 트인 전망을 바랐나 봐요”라며 감탄을 터뜨렸다.

그는 취향을 저격한 야외 공간에 매료돼 온갖 인테리어 계획을 세우며 흥분했고, 일명 ‘무오모 성당’이라고 이름까지 지어 웃겼다.

고된 임장을 마치고 김숙이 추천한 맛집에서 폭풍 식사를 한 전현무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효도 계획을 전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이사 계획에 어머니는 “네가 있으면 든든하고 좋지. 내가 반대하진 않는데, 네가 힘들까 봐”라며 반겼다.

그러나 이어진 전현무의 생색에 “안 돼. 네가 거기 있으면 우리가 갈게. 네가 힘들면 안 돼”라며 반대했다.

어머니의 쏟아지는 걱정에 “내가 힘들단 얘길 왜 했을까”라며 후회하던 전현무는 “엄마만을 위한 삶을 돌려드리고 싶다”며 어머니를 향한 영상 편지를 전했다.

전현무는 현재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브랜드 아파트 195㎡(59평형)에 거주하고 있다. 해당 평수는 지난해 8월 기준 61억원에 거래됐다.

전현무는 해당 집을 전세로 내놓고 김포로 이사하는 걸 고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6_000329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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