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정준하, ‘놀뭐’ 하차 후 뒷담화 인정 “내가 그런 얘기도 못 하냐” 4

AD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 하차 후 프로그램 뒷담화를 했다고 인정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인사모) 후보로 지목된 정준하가 면접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정준하를 보자마자 “머리 귀엽게 잘랐다. 근데 얼굴이 더 커 보인다”며 놀렸다.

하하는 “형이 방송 준비할 때 박명수 형이 여기 깽판 치고 갔다. 형 나왔을 때도 나한테 ‘놀면 뭐하니’ 욕하고 그러지 않았냐”고 일렀다.

이에 정준하는 “진짜 냉정하게 얘기해주고 싶다. 나는 그냥 딱 잘리면 바로 열심히 살지 않냐. 내가 너희한테 질척거리기를 하냐”고 반박했다.

이를 듣던 유재석이 “형도 우리 욕하고 다니지 않았냐”고 추궁하자 정준하는 “욕은 안 하고 얘기만 조금 했다”며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내가 20년 함께한 스타일리스트랑 그런 얘기도 못 하냐. 걔도 날 위로해 주는데 욕할 수 있지 않냐. 내가 어딜 가서 욕하냐”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차 이후) 사실 매일 연락하고 싶은데 괜히 끈적거릴까봐 일부러 못했다. 기다렸는데 오랜만에 연락한다”고 내심 서운함을 드러냈고, 하하는 “우리도 하루하루가 진짜 시험대”라고 말했다.

정준하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재석이가 나 많이 걱정하지 않았냐. 자신감이 없었다가 요즘 건강하게 10㎏를 감량했다. 근육량이 47㎏이 된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마동석 형 느낌이 난다”고 호응하자 정준하는 “장난 아니다. 복근이 이제 보인다”고 자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09_0003284676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