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주 4일제’보다 ◯◯◯ 더 좋아…Z세대가 꼽은 최고의 복지는 5

AD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Z세대 90%는 입사 지원 시 복지제도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Z세대가 선호하는 최고의 복지는 ‘성과급’이었다.

24일 채용 플랫폼 진학사 캐치가 내놓은 Z세대 취준생 1530명을 대상으로 한 ‘복지제도의 중요성’에 조사에 따르면, 90% 비중이 입사 지원 시 복지제도를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복지 유형으로는 ‘금전적 보상’이 51%로 과반을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이어 ▲근무환경·문화(20%) ▲휴가제도(18%) ▲생활지원(6%) ▲성장지원(3%) ▲건강·심리 복지(2%) 순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Z세대가 꼽은 최고의 복지 1위는 ‘성과급(41%)’이 차지했다. 2위는 ‘주 4일제(19%)’, 3위는 ‘자율휴가(14%)’로 집계됐다.

이밖에 ▲여름·겨울방학(7%) ▲생활비 지원(6%) ▲재택·자율근무(5%) ▲식사 제공(4%) ▲기숙사·사택 제공(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대로 최악의 복지 1위는 체육대회, 워크숍 등 ‘의무 참석 행사(37%)’였다. 이어 2위는 주 5일제, 4대보험 등 ‘기본사항 복지로 안내하는 경우(22%)’, 3위는 퇴근 후 행사 등 ‘개인 시간을 활용해야 하는 경우(18%)’였다.

그 외에도 ▲활용도 낮은 소액 복지(10%) ▲대상 제한 복지(7%) ▲원치 않는 굿즈, 저가형 선물(6%) 순으로 조사됐다.

새롭게 도입되길 바라는 복지로는 ‘비혼·미혼 지원(31%)’이 가장 높게 꼽혔다.

김정현 진학사 캐치 본부장은 “Z세대에 복지는 지원 여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기업에서는 보유한 복지제도가 실제로 구성원에게 어떻게 체감되는지, 조직의 근무 특성과 세대별 니즈를 반영하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23_0003300693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