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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신고…더보이즈 콘서트 2시간 지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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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더보이즈’ 콘서트가 2시간 지연된다. 폭발물 신고 접수 여파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10일 “더보이즈 ‘더 블레이즈 월드투어 인 서울’ 금일 공연 시작 시간이 오후 6시로 연기됐다”며 “케이스포돔(KSPO DOME·옛 체조경기장) 내부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 경찰·소방서에서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안내가 지연된 점 사과드린다. 점검이 완료 돼 오후 4시45분부터 하우스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더운 날씨에 기다리게 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 공연장 주변에서 시원한 물을 배포하고 있으니 참고 부탁드린다. 관객들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더보이즈는 8일부터 네 번째 월드투어를 돌고 있다. 이날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더보이즈 ‘더 블레이즈 월드투어 인 서울을 열 계획이었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시설물을 관리하는 올림픽공원 내 한국체육산업개발 측에 ‘케이스포돔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내용의 팩스가 접수됐다. 관객 등 총 300여명이 대피했고, 경찰과 소방당국 인력 70여명이 출동했다. 2시간 가량 경기장 곳곳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인명 피해도 없었으며, 현장 통제를 해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10_00032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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