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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본부장 “내년 봄 아이오닉 소형 EV 출시”[IAA 202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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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독일)=뉴시스]이창훈 기자 =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 겸 제네시스 유럽법인장이 아이오닉의 첫 소형 전기차를 내년 봄 유럽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2027년까지 전기차를 포함한 7개 신차를 출시해 유럽 판매를 더욱 늘린다는 구상이다.

자비에르 마르티넷 현대차 유럽권역본부장은 9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5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이 말했다.

마르티넷 본부장은 이날 최초 공개한 아이오닉 첫 소형 전기차 콘셉트카 콘셉트 쓰리에 대해 “2026년 봄에 출시할 것이고 그때 공식 명칭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현재 콘셉트를 보여준 것이고 출시를 예상한 이름이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출시하는 아이오닉 첫 소형 전기차 이름이 아이오닉 3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마르티넷 본부장은 콘셉트 쓰리 기반 양산 모델에 대해 “B세그먼트의 심장”이라며 “B세그먼트 전기차 출시하면 유럽에서 모든 세그먼트 전기차를 출시하는 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마르티넷 본부장은 “2027년까지 모든 모델에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에서 판매하는 모든 모델에 친환경차 옵션을 추가한다는 구상이다.

여기에 2027년까지 전기차를 비롯해 7개의 신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마르티넷 본부장은 유럽 내 규제 강화에 대해서도 “현대차는 이것을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르티넷 본부장은 “규제로 인해 고객이 차를 구매하는 장벽이 높아진다”면서도 “현대차는 이걸 기회로 삼고자 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09_000332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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