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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남매 장녀’ 남보라 결혼식 공개 “메이크업숍 3곳·차량 4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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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남보라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남보라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전파를 탔다.

결혼식 당일 남보라는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남보라의 모습에 남편은 깜짝 놀라기도. 남보라는 “남편은 제가 드레스 입은 모습을 처음 봤다”며 “일부러 드레스 숍을 같이 안 갔다. 서프라이즈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결혼식을 준비하며 대가족을 위해 많은 것을 신경 썼다고 했다. 대가족이 한 번에 메이크업을 할 수 없어 숍을 세 군데로 나누고, 이동 차량만 4대를 준비했다.

남보라의 동생들도 각자 역할을 맡아 분주히 움직였다. 남보라는 “이게 한 지붕 내공”이라고 뿌듯해했고 붐은 “이제 동생들이 든든하고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보라의 어머니가 등장했고 출연진은 “이목구비가 닮았다”, “웃는 모습이 닮았다”고 했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딸의 결혼에 대해 “아직까지도 실감이 안 난다. 가족보다 내가 1번인 그런 결혼 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남보라는 결혼 전 어머니께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남보라의 어머니는 “우리 큰 딸 남보라 님이 선물했다”며 손에 낀 반지를 보여줬다. 남보라는 “제가 결혼 전에 엄마에게 큰 선물 하나 해드렸다”며 엄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하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아버지의 손을 잡고 입장한 남보라는 눈물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남보라의 어머니도 눈물을 흘렸다. 남보라는 “엄마가 울었구나. 눈물 날 것 같아서 일부로 엄마 얼굴을 안 봤다”고 했다.

이어 남편의 삼행시 시간이 이어졌다. 남편은 “남한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을 만났습니다. 보수와 진보도 인정한 미녀입니다. 라이프 이즈 마이 와이프”라는 센스 있는 삼행시로 환호를 받았다.

축가는 영화 ‘써니’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진주와 김민영이 맡았다. 흥이 오른 남보라도 무대 위로 올라 함께 춤을 췄다. 이를 지켜보던 시부모님과 남편이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남보라는 “신인 때 만나서 지금까지 쭉 이어오고 있다. 진짜 너무 고맙더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05_000331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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