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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8월 종합 PMI 53.0·1.5P↑…”1년 만에 고수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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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2025년 8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53.0을 기록했다고 마켓워치, RTT 뉴스, BBC 등이 21일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S&P 글로벌/CIPS 발표를 인용해 8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을 망라한 영국 종합 PMI가 전월 51.5에서 1.5 포인트 크게 상승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51.6인데 실제로는 1.4 포인트나 상회했다. 서비스 부문이 호조를 보인 게 종합 PMI 가속에 기여했다.

S&P 글로벌은 “봄에 부진했던 경제성장 페이스가 여름에 가속한 걸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다만 S&P 글로벌은 “수주 상황을 보면 수요 환경이 확실히 아직 불안정하고 취약하다”며 “기업은 최근 정부의 정책 변경으로 인한 영향을 우려하고 광범위안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불안을 표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서비스업 PMI는 7월 51.8에서 53.6으로 1.8 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회복에 압도적으로 기여했다.

반면 제조업 PMI 경우 전월 48.0에서 47.3으로 0.7 포인트 저하하면서 3개월 만에 저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고관세 정책으로 타격을 받았다.

고용은 서비스업과 제조업 모두 줄었지만 감소폭은 전월보다 둔화했다.

국민보험료의 고용주 부담과 최저임금이 4월에 오르면서 인건비등 노동비용은 늘어났다.

서비스 기업의 가격 인상율은 3개월 만에 고수준을 보였다. 앞으로 1년간 기업활동 전망을 나타내는 지수는 작년 10월 이래 가장 높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21_0003298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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