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아니죠 이제는 가슴 포구가 대세! 가슴으로 포구한 키움 김태진의 묘기같은 플레이 / 스포츠머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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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와 KIA의 경기에서 키움 김태진이 임지열의 2루 송구를 가슴으로 포구하며 경기를 한 점 차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9회말 11:10 1사 만루 상황에서 김태군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임지열이 잡아 2루로 송구하는 과정에서 김태진이 공을 가슴으로 잡았고, 3루 주자 김호령은 태그업 플레이를 노렸으나 그 이전 2루 주자 박정우가 이미 귀루에 실패하며 경기는 종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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