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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엔시티'(NCT) 해찬이 솔로 데뷔에 나선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해찬은 다음 달 8일 첫 정규 앨범 ‘테이스트'(TASTE)를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크레이지'(CRZY)를 포함해 다양한 분위기의 앨앤비(R&B) 장르의 11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거칠고 강렬한 힙합 펑키 리듬이 돋보이는 알앤비 팝 댄스 트랙이다. 우연히 마주한 매혹적인 상대를 밀고 당기는 유혹의 순간을 담아냈다.
해찬은 이번 곡을 통해 보컬과 랩, 퍼포먼스를 넘나들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다.
신보 발매 소식과 함께 공식 소셜미디어(SNS)에는 ‘비터 스위트'(Bitter Sweet) 콘셉트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거친 분위기 속에 깊이 있는 감정이 느껴지는 해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솔로 앨범으로 보여줄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해찬의 정규 1집 ‘테이스트’ 다음 달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