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그룹 ‘SF9’ 출신 로운이 재검 끝에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6일 “로운은 입영판정검사에서 7급 판정을 받아 이달 초 재검사를 진행했다. 10월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입대 당일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로운에게 보내주는 사랑에 감사드리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날까지 팬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당초 로운은 지난달 21일 훈련소에 입소,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할 예정이었다. 올해 7월부터 모든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2주 전 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로운은 재검사 판정을 받아 입대가 미뤄졌다.
2016년 SF9으로 데뷔, 2023년 탈퇴 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학교 2017’을 비롯해 ‘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 ‘연모'(2021) ‘내일'(2022) 등에 출연했다. 다음 달 26일 디즈니+ ‘탁류’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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