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산업부, WTO 모의재판 대회 대상에 서울대 로스쿨 팀 34

AD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세계무역기구(WTO)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서울대 로스쿨생들로 구성된 ‘Victoria Legis’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부는 26일 한국국제경제법학회와 공동으로 제16회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통상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통상 규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부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총 14개팀이 참가했고 서면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제소국’과 ‘피제소국’ 역할을 맡아 심사위원 앞에서 구두 변론을 펼쳤다.

올해 경연은 최근 국제 통상 분야 주요 쟁점으로 대두된 초국경 보조금을 주제로 열렸으며, 참가 학생들은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법리적 쟁점과 시각을 제시하며 토론을 전개했다.

Victoria Legis 팀 외에는 MFN 팀이 최우수상인 국제경제법학회장상을 받았고 대협 팀과 Ratio팀은 공동 우수상을 수여했다.

오충종 산업부 다자통상법무관은 “앞으로도 WTO 모의재판 경연대회가 청년 통상인재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치는 데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26_0003304291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