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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 한국인 감독 이상일의 ‘국보’, 내년 美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상 日대표로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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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재일 한국인 영화감독 이상일 감독이 연출한 영화 ‘국보’가 2026년 미국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상 일본 대표로 선정됐다고 NHK가 28일 보도했다.

가부키(歌舞伎)를 소재로 한 ‘국보’는 요시다 슈이치(吉田修一)의 소설이 원작으로, 가부키에 일생을 바친 여성이 인간 문화재로 오르기까지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일본영화제작자연맹은 이날 2026년의 미국 아카데미상 국제장편영화상의 일본 대표로 신청한 9개 작품 중 ‘국보’를 대표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국보’는 상영 시간 3시간의 대작이면서, SNS를 중심으로 소문이 퍼져, 이례적 히트를 기록한 작품으로 일본 영화로서는 22년만에 흥행 수입이 100억엔(942억1400만원)을 돌파햐 역대 2위의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일본은 2022년 하마구치 류스케(濱口竜介)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카’로 국제장편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828_0003307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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