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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협력업체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 논의…산재 예방 대책 수립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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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일 오후 서울사옥에서 공사 협력업체와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궤도·토목·건축·전철·신호 공사 협력업체의 감리 및 안전 업무 책임자와 경영진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안전관리 절차와 매뉴얼 등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는 사례와 작업시간 부족 등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현장 상황에 맞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열차감시자 자격 강화와 ▲선로 인근 작업 진단 및 개선 ▲인공지능(AI)·디지털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작업방식 적용 ▲지능형 CCTV, 출입문 원격통제 시스템 확대 등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코레일은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현장 전문가의 의견 등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작업자 안전 강화 대책 수립에 포함할 예정이다.

정 사장직무대행은 “현장을 책임지는 협력업체의 의견을 반영해 철도 환경에 최적화된 근본적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정부·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02_000331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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