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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니스트 박성현, 미카엘 타리베르디예프 콩쿠르 우승…한국인 최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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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기용 기자 = 오르가니스트 박성현이 러시아 미카엘 타리베르디예프 국제 콩쿠르를 한국인 최초 우승했다.

10일 미카엘 타리베르디예프 국제 오르간 콩쿠르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8일(현지시간)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콩쿠르에서 박성현이 1위를 차지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미카엘 타리베르디예프 국제 오르간 콩쿠르는 러시아 출신 작곡가 미카엘 타리베르디예프를 기리기 위해 열린다. 1999년 처음 제정돼 2년마다 개최된다.

박성현은 17세에 오르간을 시작해 연세대에서 교회음악과를 전공했다. 이후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관정, 파리시립음악원 석사 학위를 얻었다.

박성현은 이번 콩쿠르 우승으로 상금 5000달러(한화 약 690만원)과 칼리닌그라드 대성당에서 러시아 현지 필하모니와 독주회 기회가 주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xcusem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10_000332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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