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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고교 땐 모범생…대학 때 비뚤어져 학사경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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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송중기가 고등학교 땐 모범생이었지만 대학교에 가서는 학사 경고를 받을 정도로 공부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송중기는 10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나래식’에 천우희와 함께 나와 학창 시절에 관한 얘기를 했다.

대전 한 고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을 했다는 송중기는 “저는 완전 모범생이었다. 재미없는 모범생이었다”고 말했다.

박나래는 송중기가 당시에도 잘생긴 외모로 유명했다고 하자 송중기는 “그 당시엔 (그런 인기에 관해) 그렇게까지 잘 몰랐다”고 했다.

송중기는 이어 “재미없게 고등학교 생활을 해서 그런지 대학교에 올라가서 비뚤어지고 싶었다. 그래서 비뚤어졌다. 학교 생활과 공부는 뒤로 했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학점은 아예 (안 챙겼냐)”고 묻자 송중기는 “학사 경보 받았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는 욕구가 그때부터 생겼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게 뭐지’라고 생각하다가 배우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천우희는 대학 생활에 대해 “완전 아웃사이더였다”고 했다.

그는 “살면서 처음으로 흥미롭게 생각한 연기에 대해 탐구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술만 먹더라. 처음에는 재밌었다. 그런데 딱 한 달 가더라. 그리고 적응 못해서 휴학하고, 저도 학사 경고 받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JTBC 금요드라마 ‘마이 유스’에 함께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10_000332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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