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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루 앞둔 김종국 “주변 유부남들 너무 좋아해”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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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김종국이 결혼 발표 후 주변 사람들 반응을 전하며 “유부남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했다.

김종국은 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에 관해 얘기했다.

김종국은 체육관에서 보디빌더 최한진을 만난 유부남이 된지 몇 년차냐고 물었다. 최한진이 “10년차가 됐다”고 하자 김종국은 “결혼이라는 게 그런 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위에 유부남들이 (내 결혼 소식을 듣고) 너무 좋아한다”며 “‘나 혼자 죽을 순 없어’ 뭐 이런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그런데 그렇게 놀라지는 않더라. ‘그럴 줄 알았다’는 느낌이었다”고 했다.

최한진은 “난 완전 깜짝 놀랐다. 처음에 다른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그 얘길 하길래 ‘무슨 소리냐. 가짜뉴스 아니냐’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한진은 또 “내추럴 보디빌더들도 다들 깜짝 놀라서 연락이 왔다”고도 했다.

이날 영상 초대손님은 그룹 2PM의 준케이였다.

준케이는 체육관에 들어오며 ‘종국이형. 인생 2막 시작. 결혼 축하드려요’라고 적힌 카드와 함께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합니다 형님”이라고 말했다.

준케이는 “그저께까지 일본에 있었는데 기사를 봤더니 난리가 났더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오는 5일 서울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04_000331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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