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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 최고 트렌스세터 이야기…뮤지컬 ‘아이참’ 24일 티켓오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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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경성 시대 트렌드 세터 ‘오엽주’의 삶을 모티브로 하는 뮤지컬 ‘아이참’이 오는 24일 티켓 오픈한다.

태어난 모습대로 사는 게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던 1930년대 경성에서 당연함을 거부하는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작품이다.

오엽주는 최초의 미용사이자 최초로 쌍커풀 수술을 받은 여성,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한 최초의 한류 배우다. ‘아이참’은 오엽주를 ‘현석주’로 설정해 ‘미용 기술자’에 한정 짓지 않고 ‘예술가’로 표현한다.

현석주 역은 뮤지컬 배우 방진의, 모델 겸 영화배우 장윤주가 더블캐스팅됐다.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대표는 “차별화된 가치 창출과 위상 확립을 위해 역사 문화적 소재를 활용한 작품”이라며 “신여성의 매력을 거침없이 선사하는 이번 작품으로 근현대 문화예술의 출발지 ‘정동’의 의미를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11월28일부터 12월29일까지 서울 정동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24일부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017_00029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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