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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한성숙,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현장…”성장 모멘텀 지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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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일 오후 서울 중구에서 열린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내수 활성화를 위한 범정부의 정책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페스티벌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12일간 전국 온·오프라인에서 열리는 국가 단위 대규모 소비축제다.

이날 중구 두타몰에서는 ‘모두의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소상공인 50개사가 참여해 의류·향수·커피·수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구 부총리와 한 장관은 행사장을 돌며 소상공인들의 판매 현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 5%포인트(p) 추가 할인,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최대 15%p 환급, 총 20억원 규모의 상생소비복권 이벤트, 카드소비 증가분 20%를 돌려주는 ‘상생페이백’ 등 다양한 소비진작 프로그램도 홍보했다.

구 부총리는 “민간소비가 심리 개선과 소비쿠폰, 증시 활성화 등에 힘입어 3년 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며 3분기 성장률(+1.2%)을 견인했다”며 “향후 성장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정책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비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된다. 소비축제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민생대책이 현장에서 이행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지속 보완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성숙 장관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의 불씨”라며 “국민 여러분도 희망이 되는 소비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02_0003386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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