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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부터 안전·전기까지…11월 자격시험 풍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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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11월에는 데이터 분석, 유통·무역, 안전·전기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필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자격증 시험들이 줄줄이 진행된다.

2일 에듀윌이 정리한 주요 국가자격증 시험 일정에 따르면 기사 자격증 3회차 실기시험은 오는 21일까지 치러진다. 주요 종목은 ▲전기·공사(산업)기사 ▲소방설비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설안전기사 ▲건축기사 ▲토목기사 ▲대기·수질환경기사 ▲위험물산업기사 ▲정보처리기사 ▲산업위생관리기사 ▲설비보전기사 ▲에너지관리기사 ▲직업상담사 등이다.

22일부터는 전기기능사·위험물기능사 4회차 실기시험이 이뤄진다. 9일과 30일에는 정기 토익(TOEIC) 시험이 예정됐고, 15일에는 ▲국제무역사 ▲실용글쓰기 ▲경비지도사 시험이 진행된다.

16일에는 SQLD(SQL 개발자) 시험이 준비됐다. SQLD는 IT 및 데이터 기반 직무 진입에 필요한 대표 입문 자격증으로, 실무형 SQL 작성 역량 평가 비중이 높다. 합격률이 30~40% 수준으로 비교적 낮아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22일에는 ▲재경관리사 ▲ERP정보관리사 ▲유통관리사 시험이 시행된다.

에듀윌 관계자는 “11월에는 산업 수요가 높은 기술·데이터·무역·유통 분야 시험이 집중돼 관심이 높다”며 “시험 일정에 맞춘 전략적인 학습 계획이 중요하고, 단기간 집중 학습만으로도 효율적 대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에듀윌은 2025년 제3회 유통관리사 및 경비지도사 시험 대비 가답안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참여 시 기출해설 강의, 합격 용어집(PDF) 등 파이널 학습 콘텐츠가 제공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31_000338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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