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4~5월 서울 종로구와 함께 종로구 소재 2개 중학교 20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연계 융합형 창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기업연계 융합형 창의 교육’은 종로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와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종로구와 기업이 함께 마련했다. 삼화페인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가 아름다운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실생활에서 마주하는 색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해당 사업에 참여했다.
삼화페인트는 지난 2023년 이후 3년간 사업을 함께 하는 중이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색채 이론과 컬러 마케팅 사례, 컬러유니버설디자인 등 다채로운 색채 경험을 제공했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진로 고민이 많은 중학생을 위해 다양한 산업군의 색채계획 및 컬러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며 “미래 세대가 색이 전하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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