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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매력 통했네…서울관광재단, 외래관광객 유치 성공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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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이 글로벌 항공권 검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진행한 서울 관광 프로모션이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외래 관광객 직접 유치를 위해 4월1일부터 약 6주간 일본, 타이완, 태국 등 3개 방한 핵심 국가를 대상으로 이를 진행했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아시아나·티웨이항공과 협업해 항공권 할인 코드를 제공했다.

서울 시내 인기 호텔, 서울 굿즈 상품 등을 소개했다. 익선동, 북촌 한옥 마을 등 인기 관광지와 한강공원 피크닉, 도심 등산 등 서울에서의 다양한 체험 활동도 다뤘다.

그 결과, 프로모션 페이지는 930만 회 노출됐다. 상품 예약은 항공권 4829건, 호텔 4400건 등 총 9229건이 이뤄져 미화 249만 달러(약 34억원) 매출을 올렸다.

재단 권혁빈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은 서울관광재단이 스카이스캐너, 그리고 민간 항공사와 처음 협업한 것인데도 큰 성과가 나와 외래 관광객의 서울 방문이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만큼 활성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해외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프로모션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630_000279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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