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위 솔로이스츠가 15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제3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마스터피스 시리즈 여덟 번째 무대인 이번 연주회에서는 ‘고독(孤獨)’을 부제로, 브람스 음악의 아름다움 선사한다.
브람스의 ‘현악 6중주 2번 G장조 Op. 36’, ‘피아노 3중주 2번 C장조 Op.87’, ‘인터메조 b-flat 단저 Op. 117 No. 2’ 등이 연주된다.
또한 위 솔로이스츠가 위촉한 배동진의 신작이 초연될 예정이다.
2008년 창단한 실내악 단체 위 솔로이스츠는 연주와 관객과 음악을 한데 묶는 ‘우리’라는 끝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클래식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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