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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원래 달성하기 어려우니까 목표인거에요. 달성하기 쉬우면 그건 그냥 할 일이지 목표가 아니잖아요. 목표를 크게 세우잖아요. 그런데 하다보면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 그럼 대부분 목표를 낮춰요. “그래 내 주제에 무슨…” 하면서. 너무 비현실적인 목표는 좀 낮출 필요가 있는데, 대부분은 목표가 높은게 문제가 아니고 행동을 안하는게 문제거든요. 행동을 안하면서 목표만 점점 낮추면, 조금도 변할 수가 없어요. 현실에 맞게 목표를 낮출 게 아니라, 목표에 인생을 맞춰야 돼요. 보도 섀퍼의 이기는 습관이란 책에선 이렇게 말해요. 삶에 목표를 맞추면 유리병 속 호박처럼 된다네. 목표에 삶을 맞춰야 된다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