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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장미카페, 개관 6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11만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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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중랑장미카페가 지역의 상징인 ‘장미’를 주제로 새 단장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카페 내부는 장미를 활용한 장식과 자연을 닮은 은은한 색감으로 꾸며졌다. 계절과 관계없이 ‘장미의 도시 중랑’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중랑문화재단은 새 단장 과정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예술가와 협업해 카페를 지역 창작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예술가 기획전이 진행 중이다. 이달 셋째 주까지 전시형 카페로 운영된다. 실내 곳곳에는 식물을 활용한 실내 조경을 도입했다.

중랑장미카페는 지난 5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이 11만명을 넘어섰다.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2시 카페 앞 중랑장미공원과 1층 공간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거리 공연이 정기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11월에는 통기타, 클래식, 국악 퓨전, 아코디언 등 총 14회 공연이 이어진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중랑장미카페가 지역 예술과 친환경 가치, 소상공인과의 협업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고,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114_000340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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