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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가 한국와서 단골됐다는데 어디에?” 쥬씨, 매장수 5년새 반토막 아래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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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최근 방한한 유명 힙합 가수 칸예(카녜이) 웨스트(개명 후 ‘Ye·예’)가 즐겨 마셨다고 알려지며 입소문을 탄 생과일 음료 브랜드 ‘쥬씨’의 매장 수가 지난 5년새 60% 가까이 감소했다.

29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쥬씨의 매장 수는 지난해 245개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18년(594개) 대비 약 58.8% 감소한 수치다.

실제로 쥬씨 매장 수는 ▲2019년 490개 ▲2020년 447개 ▲2021년 364개 ▲2022년 319개를 기록하며 2018년 이후 매년 줄었다.

2021년엔 좌석이 있는 카페형 매장인 ‘쥬씨 프레소’를 론칭했지만 이 역시 매장 수가 ▲2021년 13개 ▲2022년 8개 ▲2023년 7개로 하락세를 그렸다.

쥬씨는 최근 방한한 칸예가 해당 브랜드의 블루베리 스무디를 하루에 다섯잔씩 마셨다고 알려지며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운영사 쥬씨는 윤석제(1985년생) 대표이사가 이끌고 있다. 이 외에 임봉석(1976년생) 사내이사가 등기임원으로 올라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924_0002897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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