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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다 칼로, 고통 그린 화가…굴곡진 그녀의 삶은 어땠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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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굴곡진 삶이 파헤쳐진다.

2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화가로 손꼽히는 칼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우정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우 교수는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피카소, 뭉크, 로댕 등 천재 예술가와 서양 미술사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줬다.

이날 우 교수는 전례 없는 파격적 화풍으로 수많은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칼로에 대해 강의한다.

우 교수는 “프리다 칼로가 그 어떤 영화나 소설보다 극적인 인생을 살았다”고 소개한다. 소아마비, 끔찍한 교통사고, 수십 번의 수술과 신체 절단, 남편의 배신과 유산까지, 그녀의 삶은 지옥 그 자체였다고.

하지만 칼로는 시련에 좌절하지 않는 것은 물론, 고통을 예술로 승화시키며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다. 우 교수는 칼로의 굴곡진 인생이 고스란히 내재된 작품들과 그 의미를 자세히 설명한다.

한편, 이날의 여행 메이트로는 뮤지컬 배우 김소향과 한국경제신문 성수영 기자가 함께 한다. 뮤지컬에서 칼로 역할을 맡았던 김소향은 그녀의 심정이 담긴 넘버를 현장에서 직접 부르며 몰입감을 선사한다. 미술 전문 기자로 활동 중인 성수영은 “미술사를 통틀어 프리다 칼로만큼 유명한 여성 화가는 없을 것”이라며 삶과 작품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702_0002796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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