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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년’ 라이즈, 브리즈와 ‘성장 라이브’ 계속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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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성장은 떠나야 시작한다. 호메로스의 대서사시 ‘오디세이’에서 오디세우스는 떠났으므로 귀향을 했고 그래서 귀한 표류담을 얻었다.

묵직한 항해를 해온 라이징 그룹 ‘라이즈(RIIZE)’가 4일 데뷔 2주년을 맞았다.

멤버 쇼타로는 이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한 기억으로 남을 2년이에요. 많이 성장했고 행복한 일이 가득했어요! 아직 데뷔 때 기억이 생생한데 다시 생각해도 ‘마이 팀(My team)’ 라이즈로 데뷔한 게 행운이라고 느껴져요”라고 말했다.

또 팬덤 ‘브리즈(BRIIZE)’와 만남이 자신을 더 좋게 만들어준 것 같다면서 “덕분에 그동안 몰랐던 경치를 보며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벅차했다.

2023년 9월4일 데뷔한 라이즈는 첫 싱글 ‘겟 어 기타(Get A Guitar)’로 다양한 감정을 곡에 담아 표현하는 라이즈만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알리기 시작했다.

국내외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패기 넘치는 무대로 눈도장을 받았다. 신인상 4관왕 포함 총 8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당시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작년 1월 싱글 ‘러브 원원나인(Love 119)’으로 ‘라이징 음원 강자’ 반열에 오른 데 이어, 같은 해 5월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을 발매했다.

직후 첫 팬콘 투어 ‘라이징 데이(RIIZING DAY)’를 통한 전 세계 19개 지역 공연과 데뷔 1년 만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KSPO돔)에서 연 피날레까지 성료하며 음원·음반·공연에서 거침없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원빈은 “성장은 어떤 한순간보다 그냥 매일매일 다른 방향으로 느껴지는 것 같아요. 요즘에는 콘서트를 할 때 그 공간에서 브리즈와 서로 주고받는 에너지와 분위기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애드리브를 추가하는데 덕분에 더 좋은 무대가 나온다고 생각했다”면서 “그래도 아직 못 보여준 게 너무 많으니 만족하긴 이르다”고 강조했다.

특히 라이즈는 올해도 여전한 ‘성장과 실현’의 팀 컬러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5월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를 발표해 3연속 밀리언셀러 및 커리어하이를 기록했다. 지난 7월부터 전 세계 22개 지역을 찾는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RIIZING LOUD)’로 매 순간 새로운 성장사를 쓰고 있다.

소희는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특히 ‘오디세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몰랐던 것을 많이 깨닫고 새롭게 배웠다면서 “이 일을 하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나 무대를 대하는 태도, 팬분들의 소중함도 잘 알게 됐다”고 긍정했다.

멤버들은 브리즈에게도 축하의 말을 건넸다.

“시간 빠르다는 말은 이미 많이 들었죠? 하하. 근데 정말 맞긴 해요. 이렇게 빠르게 지나온 모든 순간이 라이즈를 위해, 브리즈를 위해 있었다고 생각하며, 좋은 일도 나쁜 일도 다 이유가 있었다는 마인드를 가져보려고 해요. 브리즈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하고, 앞으로 라이즈랑 브리즈가 어떤 스토리를 만들어갈지 기대가 돼요. 앞으로도 계속 함께 가요! 감사합니다~”(앤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04_000331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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