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0일 삼성, SK, 현대차, LG 등 주요 그룹 총수와 만난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그룹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초청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한·미 관세협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관세 타결 후속 대책 논의를 위해서로 전해졌다.
국내 투자 및 고용 확대와 협력업체 상생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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