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올해 1월 들어 미국의 민간 부문 고용 증가 폭이 예상에 못 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월 미국의 민간 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2만2000명 증가했다고 4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만5000명)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교육 및 의료 서비스 분야에서 고용이 총 7만4000명 늘어나면서 고용 증가에 기여했다. 하지만 전문·사업서비스 부문은 큰 폭(5만7000명)으로 감소했다.
임금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4.5%를 보였다.
넬라 리처드슨 ADP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이 둔화하고 있다”며 “이는 지난 3년간 우리가 관찰해 온 패턴이 지속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처드슨은 “현재 경제 상황에서 고용주들은 채용에 매우 소극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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