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일 제주도 서귀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가용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강 장관은 이날 제주도 서귀포시 태흥2리항 남동방 약 3.5해리 해상에서 근해연승 제2066재성호 전복사고 관련 보고를 받은 뒤 “인근 선박 및 해경 등과 협조해 인명피해 최소화해 만전을 기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해수부는 해양경찰청 함정과 인근 어선 등이 구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