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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오 복귀작 ‘감자연구소’ 시청률 1.7%로 아쉬운 출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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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강태오, 이선빈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감자연구소’가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0분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첫회의 시청률은 1.7%(전국기준)로 집계됐다.

1회에선 선녀식품 감자연구원 김미경(이선빈)이 조직 개편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아침에 선녀식품이 원한리테일에 인수되고, 조직혁신 담당 이사 소백호(강태오)가 직접 내려와 실태조사에 나선다. 사소한 빈틈도 넘어가지 않는 그의 모습에 연구소 직원들은 긴장한다.

이어 홍순익(김규철) 소장까지 해고되자 미경은 과거 원한리테일에서 쫓겨나듯 퇴사한 기억에 괴로워한다. 빗속에 주저앉아 좌절하던 미경에게 백호는 우산을 씌워주는 장면으로 두 사람의 변화를 예고했다.

‘감자연구소’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우영우(박은빈)의 남자친구인 로펌 직원 이준호를 연기해 주목받았던 강태오의 군 복무 후 첫 복귀작이다.

강태오가 연기하는 소백호는 원칙주의자이자 예산을 운운하며 감자연구소의 문을 닫으려는 원한리테일 전략기획실 이사다. 첫회에서 강태오는 해고된 것에 앙심을 품은 직원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소백호와 원수같이 투덕대며 사랑을 키워가는 김미경은 이선빈이 맡았다. 일명 ‘감친자'(감자에 미친 자)로 감자연구소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연구원이다.

‘감자연구소’ 연출은 ‘해신’, ‘바람의 나라’, ‘전우치’ 등을 연출한 강이수 PD가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302_0003083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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