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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업 국토2차관, 경주APEC 교통 점검 “성공 개최 뒷받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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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2일 오후 ‘2025 경주 APEC’ 방한객이 이용할 보문단지, 경주역, 김해공항 등 주요 교통거점의 손님맞이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현재 국토부는 2차관을 단장으로 한 APEC 교통대책 전담조직(TF)을 운영 중이다. TF는 정상회의 주간을 앞둔 25일부터 정상회의 뒤인 11월3일 동안 교통대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강 차관은 먼저 보문단지를 찾아 APEC 기간 중 회의장 인근을 운행할 예정인 자율주행 셔틀버스를 직접 타보고 안전 체계 등을 점검했다.

이후 경주역에서 안내부스 설치, 인력배치 등 외국인 대상 교통 안내현황, 화장실·엘리베이터 등 시설개량 현황, 열차 운행 중 장애사고 발생 시 대응 등 비상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김해공항으로 이동해 행사기간 내 참가객 출국 전용으로 운영예정인 제2출국장 현황, 정상 이용 대비 귀빈실 현황, 공항 내 주기장 현황, 강풍 등에 대비한 안전 대응체계 등을 점검했다.

강 차관은 “APEC이 목전에 다다른 만큼 남은 기간 동안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끝까지 총력을 다해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 차관은 APEC 현장 점검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는 개막식 환영사에서 “모빌리티와 ICT 등 이종 산업간 기술 융합을 통해 기술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등을 통해 다양한 혁신 기술에 대한 실증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1022_000337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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