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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예스24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 착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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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11일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예스24는 지난 9일 오전 4시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 접속 장애를 겪었다. 이날 오후 랜섬웨어(컴퓨터 시스템이나 데이터 등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공격) 해킹으로 확인했고 비정상적인 회원정보 조회 정황이 보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해킹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이후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가 해킹 사태가 발생한 예스24와 관련 내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개인정보위는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의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항이 있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아울러 개인정보위는 최근 랜섬웨어를 이용한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각 사업자가 운영 중인 서비스 취약점 점검과 보안 업데이트 실시, 회원 데이터베이스 등 주요 파일을 별도 백업·보관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611_0003209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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