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대교뉴이프는 하나손해보험과 함께 치매 전단계인 경도인지장애(MCI) 대상 ‘방문 인지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손해보험의 ‘무배당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 경도인지장애보장(방문 인지교육) 특약 가입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 시 대교뉴이프가 제공하는 방문 인지 및 정서 케어 서비스(브레인 트레이닝)를 이용할 수 있다.
‘무배당 하나더넥스트 치매간병보험’은 단순한 보험금 지급을 넘어, 고객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비약물적 치료인 인지강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에 연계된 대교뉴이프의 방문 인지교육은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조기 관리와 예방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교뉴이프 소속 전문 강사가 주 1회 고객 가정을 방문해 총 48회(12개월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인지 기능 유지·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대교뉴이프 관계자는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예방 중심의 인지 관리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대교뉴이프의 방문 인지교육이 건강한 노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치매간병보험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인 인지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보험 제휴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