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쏟아지는 인기영상 모아보기 🔥

고음악부터 비주류 악기 반전매력까지…거암아트홀 2025년 기획 공연 4

AD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거암아트홀은 올해 고음악부터 신예 음악가부터 세계적 성악가와 비주류 악기의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풍성한 문화 예술 콘텐츠로 만들어내는 공감과 화합의 장’을 바탕으로 ▲선&활 ▲시&담 ▲신사담 등 3가지 주제로 한 공연이 펼쳐진다.

◆거암 클래식 시리즈 ‘선&활
‘선&활’ 시리즈의 첫 주자는 피아니스트 박재홍이다. 박재홍은 오는 5월 10일 서울 강남구 거암아트홀에서 슈베르트 ‘즉흥곡’, 베토벤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같은 달 24일은 올해 최연소 기획공연 연주자이자 미래 대한민국 클래식계 주역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정의 무대가 열린다. 올해 15세가 되는 이현정은 서울시향, 금호영재오프닝 콘서트 등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마지막 무대는 ‘2025 서울바흐축제’의 일환으로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의 실내악 시리즈로 장식한다. 고(古)음악 연주 단체인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은 11월 14일 옛 악기의 음색으로 바흐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거암 보컬 시리즈 ‘시&담’
테너 최원휘를 필두로 총 아티스트 3명이 특별한 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성악(VOCAL)과 대화(DIALOGUE)를 결합한 ‘VOCALOGUE’를 주제로 오는 9월 바리톤 김기훈과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오는 10월 테너 손지훈이 무대에 오른다.

‘시&담’ 시리즈 호스트를 맡은 최원휘는 “작은 공연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엄청난 호흡과 농축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세 아티스트들의 매력과 음악의 힘을 마음껏 받아 가고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암 ‘신사담’ 시리즈
‘신사동에서 일어나는 사사로운 이야기’라는 의미의 ‘신사담’ 시리즈는 거암아트홀이 준비한 새로운 콘텐츠다. 비주류라고 불리던 악기들의 반전 매력을 선보인 아티스트 3명이 첫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3월 22일 요룰레히 콘서트로 시작된다.

첼리스트 요룰레히(본명 전희조)는 오프라인 무대에서 입담과 음악을 선사한다.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Fingerstrings’는 오는 4월 19일,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는 올 하반기에 공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 출처 :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24_0003045981

AD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