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경인지사, 경기 여주시를 ‘관광 여주’로 6

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19일 경기 여주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서 재단과 여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계기로 지역 특색 있는 관광 자원을 활용해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주 오곡나루 축제’ ‘여주 도자기 축제’ 등 지역 특화 축제의 공동 홍보와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여주 강산애 자전거 코스’를 기반으로 자연과 역사를 아우르는 여행지로서 여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올해 처음 선정된 ‘여주 관광 두레’ 정착을 지원하는 데도 힘을 모은다.

관광공사 곽대영 경인지사장은 “여주 관광 원년을 맞아 여주시가 수도권 대표 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단과 다각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는 5월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 등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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